이번주 로또 1등 15명 ’18억씩’ 받는다…’자동선택’ 명당 어디?’

3일 추첨한 110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16·34·37·39·40’이다.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모두 15명으로, 이들은 각각 18억3485만3800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3명으로 각각 5526만6681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은 2898명으로 1인당 158만2863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8700명이다. 당첨 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50만3114명이다.


1등 배출점은 총 15곳으로 자동 선택 11곳, 반자동 선택 1곳, 수동 선택 3곳이다.

자동선택 11곳은 △현대마트(서울 강남구) △복권왕국(인천 계양구) △복권방 동춘점(인천 연수구) △대주마트(광주 서구) △고양월드식품복권(경기 고양) △복권방(경기 남양주) △대박(경기 안양) △대박마트복권방(충남 아산) △불국사명당복권(경북 경주) △북마산복권전문점(경남 창원) △만물할인슈퍼(경남 창원)다.

반자동선택 1곳은 복권나라(경기 남양주)다.

수동선택 3곳은 △하임마트(서울 중구) △오포우림로또(경기 광주) △한방복권방(경남 양산)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제1068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9게임이 1등에 당첨, 각 13억 원을 거머쥐게 됐다.

20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68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9게임 구매 방식은 자동 13게임, 수동 5게임, 반자동 1게임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65곳(4월 3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가장 많은 2001곳인 경기에서는 4게임(자동 3게임·수동 1게임) 비롯해 1339곳인 서울에서는 3게임(자동), 550곳인 경남에서는 1게임(자동), 497곳인 부산에서는 1게임(자동), 380곳인 경북에서는 1게임(수동), 350곳인 대구에서는 1게임(자동), 286곳인 충북에서는 2게임(자동), 241곳인 강원에서는 1게임(자동), 218곳인 광주에서는 1게임(자동), 194곳인 울산에서는 2게임(수동)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2게임(수동 1게임·반자동 1게임)이다.

울산 남구 번영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2게임이 터졌다. 1명이 같은 6개 번호로 구매, 2게임에 당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9명 아닌 18명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동일인일 수 있다는 예측에 기인해서다.

로또복권 판매점 다수의 관계자들은 자동 아닌 수동을 고집하는 이들은 공통적으로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수동 대박이 터질 경우에는 복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6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4, 7, 19, 26. 33. 35’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13억6392만 원을 받는다.

1068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 일치한 2등은 87게임으로 각각 4964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114게임으로 각각 138만 원씩 받는다.

로또1068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789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68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8만427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